심장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웹관리자 0 83 2017.11.28 15:18

심장도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재발 줄이고 사망률 낮추는 심장재활치료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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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재활은 심장질환에 대해 급성기 내과적 치료나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신체적, 정신사회적 기능을 회복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통합적 재활 프로그램이다. 환자의 심폐기능과 운동능력, 심리상태를 효과적으로 안정ᆞ회복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또,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위험인자들의 철저한 관리를 도움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질환의 재발, 재입원, 재시술을 줄여주고 심장 원인 및 모든 원인의 사망률을 감소시킨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하지만 심장재활은 1950년대부터 점차 보급돼 현재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위에 언급한 특히 사망률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인정돼 심장환자들에게 반드시 시행하도록 가장 높은 수준으로 권고되고 있으며 대부분 국가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그 동안 비급여로 분류되던 심장재활이, 올해 2월부터 건강보험 적용항목에 추가돼 연간 8,00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장재활운동 보험 급여대상 기준

1

심장 수술 또는 시술 환자 : 심장이식술, 심장판막수술, 관상동맥 우회술(CABG), 관상동맥 중재술

2

심박기, 삽입형 제세동기, 심장 재동기화 치료기 등을 삽입한 환자

3

급성 심근경색증,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4

보상된 심부전 환자

5

말초동맥질환(하지동맥의 협착, 대동맥 동맥류 및 박리 등)으로 수술 및 중재시술, 약물치료를 받은 환자

6

약물로 조절되는 심방․심실성 부정맥, 심실세동․심장정지 경험자

7

선천성 심장질환자

8

우심실 부전이 예상되는 주요 폐 수술(폐전적출술, 폐엽절제술) 시행한 환자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심혈관 위험인자 관리를 포함한 심장재활 교육 및 상담, 심장재활 치료를 위한 심폐기능 평가, 심장재활 치료로 나눠진다. 심장질환 수술 및 시술 등 치료 이후 안정상태가 유지되면 낮은 강도부터 운동치료가 가능하며, 가능한 한 퇴원 전부터 시작하기를 권고한다.

 

현재 국내 급여적용 대상은 8가지 질환으로 나눠지며(표1참조), 입원환자는 1일 2회, 외래환자는 최대 36회까지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환자 상태를 고려해 개별화된 운동 프로그램 (심장재활 치료)으로 대개 일주일에 2~3회씩 약 3~6개월간 진행된다. 시술(수술) 후 질병관리방법과 위험인자 관리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한 교육도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는 “심장재활 치료는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최대 47%까지 낮춘다고 알려졌다”며 “흉통 및 호흡곤란의 증상이 개선됨에 따라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도움말 : 고대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김응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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