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교우, 의학발전기금 3억 원 쾌척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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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교우, 의학발전기금 3억 원 쾌척

남매의 남다른 모교사랑 실천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지난 2월 13일(목) 오전 10시 고려대학교 본관 1층 총장실에서 권익현 교우(경영 78)로부터 의학발전기금 3억 원을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교우와 누나인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권희규 교수를 비롯해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송혁기 대외협력처장, 정희진 의무기획처장, 김신곤 기금사업본부장, 편성범 재활의학교실 주임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재활의학교실의 발전과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각각 1억 5천만 원씩 사용될 예정이다. 권익현·권희규 교우 남매의 모교사랑은 남다르다. 권희규 교수 역시 이미 2018년 1억 원을 기부한 것을 포함해 총 1억 7천여만 원을 기부했으나 남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기부식을 생략했었다.

권익현 교우는 “지난 20여 년간 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진료를 보며 모교에 감사함을 느껴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누님이 계신 재활의학교실과 더불어 의과대학 전체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석한 권희규 교수는 “학교를 다니고 모교 병원에서 일하면서 항상 고맙고 감사했다”면서 “오늘 동생이 모교를 위해 뜻있는 결정을 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정진택 총장은 “학교를 위해 소중한 뜻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우님이 학교 사랑은 학생들과 많은 교우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서 “전해주신 기금은 재활의학과와 의과대학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훈 의무부총장은 “모교를 위해 기부를 선뜻 큰 결정해 주신 교우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과 그 뜻을 받들어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며 더욱 자랑스러운 학교와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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