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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ALUMNI ASSOCIATION

조민영 교우, 팽팽의원 대표원장 임명

2024-10-04
조회수 192

팽팽클리닉, 확장·이전 새 도약 준비… "미용의료 입지 강화"

비만 분야 권위자인 조민영(83/47) 전 365mc 천호점 대표원장을 신임 대표원장으로

 

'실 하나'에 집중하며 리프팅 업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K-실리프팅 특화 의료기관이 대한민국 뷰티 트렌드의 중심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팽팽클리닉(팽팽의원)은 내달 14일 신사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24일 밝혔다.

팽팽의원은 2022년 강남역 인근에서 시작해 '실리프팅에 진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리프팅 시술에 집중해 빠르게 입지를 다졌다. 실리프팅은 의료용 녹는 실을 피부에 삽입해 피부 탄력을 개선하는 비침습적 시술로, 짧은 회복 기간과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팽팽의원은 혁신적인 시술을 통해 단기간에 고객들의 신뢰를 쌓으며, 미용 의료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확장 이전은 단순한 공간 확대를 넘어, 글로벌 고객층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팽팽의원은 총 3개 층을 활용해 해외 고객 전용 센터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GLP-1 계열의 비만 치료제, 특히 위고비와 같은 신약의 보급으로 인해 급격한 체중 감량 후 발생하는 피부 처짐을 개선하려는 실리프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팽팽의원은 고객의 개별 상황에 맞춘 부위별 탄력 개선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같은 확장과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팽팽의원은 최근 비만 분야의 권위자인 조민영 전 365mc 천호점 대표원장을 신임 대표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조 대표원장은 팽팽의원과 365mc가 공동 설립한 실리프팅 연구소를 이끌며, 실리프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조 대표원장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플로리다 클리블랜드 클리닉과 일본 요코하마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한 세계적인 학자다.

그는 비만 및 식이 연구 분야에서 16편의 국제 논문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 28개 도시에서 70여 차례의 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쳤다. 또한, 미국 비만 및 대사수술학회(ASMBS)와 국제 비만수술 연맹(IFSO)에서 이사를 역임하며 학문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비만미용학회 이사장이자 대한리프팅연구회 상임고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만 및 리프팅 분야의 전문가 고혜원 원장도 조 대표원장과 함께 최고의 의료진을 구성해 급증하는 실리프팅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미용 의료 시장에서 팽팽의원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조 대표원장은 "실리프팅의 핵심은 시술자의 세심한 기술"이라며, "오랜 시간 축적한 지식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실리프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팽팽의원은 실리프팅에만 집중하는 특화된 의료기관으로 △실패실 복구센터 △무제한 극진리프팅 등 차별화된 시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보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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